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롤코 홍대정태의 엉뚱한 여형사역의 사희. 그녀가 MAXIM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!
당신 같은 매력녀를 요즘 자주 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.
고등학생 때 몇 번 잡지 모델을 했는데 이를 좋게 보신 담임 선생님께서 연기를 권해주셨다. 동네에서는 좀 먹어주는 아이였거든(웃음). 그러다가 대학교 3학년 때 미팅 프로그램으로 데뷔하게 됐다.
요즘에는 tvN <롤러코스터: 홍대 정태>에서 경찰로 등장해 물오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. 당신의 코믹 연기에서 깊이가 느껴진다.
사실 이 연기가 쉽게 나오는 게 아니다. 특히 똥 싸는 장면을 유독 많이 찍었는데, 이 연기를 위해 평소에 엄청 급한데도 억지로 참아가며 "지금 이 느낌을 기억해야 해!"라며 내 표정과 행동을 곰곰이 기억하는 훈련을 한다. 다른 여배우들이 일상에서 눈물을 흘리다가 "지금 표정을 기억해야지." 하며 눈물셀카를 찍는 것과 비슷하다. 난 그게 단지 아래쪽일 뿐이다(웃음).
똥이라는 단어가 따라다니는 게 어쩌면 여배우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는데, 부담스럽지는 않나?
처음에는 이런 캐릭터로 굳어질까 봐 조금 걱정했다. 그런데 다들 망가지는 모습을 귀엽고 재미있게 봐주고 인지도도 높아져서 안심이다. 예쁜 척하는 것 보다 더 인간미 있고 친근하게 다가가니까.
최근 가장 행복했을 때는 언제인가?
며칠 전 부산에서 세꼬시 먹었을 때. 드레스 입으려고 이틀이나 굶었었거든.
본명이 김영숙이다. 부모님을 원망한 적은 없나?
할머니가 산 너머에서 비싼 돈 주고 지은 이름이다. 옥주와 영숙이 중에서 고른 거다. 하지만 집에서는 다들 날 공주라고 불렀다(웃음). 그러다가 초등학교 때 서세원 씨가 "영숙이 숙제했어?"
라는 말을 유행시켜서 고생 좀 했다. 선생님들이 아침 조회 시간마다 영숙이 숙제했냐고 물어봤거든. 또 <은실이>란 드라마에서 성동일 씨가 "영숙 씨!"를 유행시키는 바람에 진지하게 이름을 바꿀까 고민한 적도 있다. 그래서 작정하고 작명소에 갔는데 영숙이가 제일 좋다네. 운명인가 했다.
앞으로 어떤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나?
<연애시대>의 손예진같이 맹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역할을 해보고 싶다. 액션 연기도 해보고 싶다. 하지만 아직 섹시한 역할에는 자신이 없다.
지금 무슨 소리하는 건가? 오늘 얼마나 섹시했는데!
(*사진을 클릭하면 고화질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. 맨 아래 바탕화면은 1280*1024, 1920*1080 크기입니다.)
Author:떳다그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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